학문에 대한 신중한 자세를 바랍니다.

<금문신고金文新攷> 떡밥이로구나.
금문신고를 그렇게 평가하셨다니 님은 임승국님의 견해를 비평하셨는데 임승국님과 무었이 다른가요?
읽어보지도 않고 무지한 상태에서 비평하는 것은 학인의 태도가 아닙니다.
위 금문신고는 문자학에 대한 기본 소양이 있어야만 겨우 읽을 수 있는 수준이며, 대학원에서 전문적으로 문자학을 전공하는 사람도 쉽게 비평할 수 없는, 문자학 방면에 있어 최고 수준의 학자들이 이해할 수 있는 논문이라고 보아야 합니다.
중국의 일부  대학(상담대학 등)에서도 논문이 발표된 적이 있으며, 당시 중국에서 출판하기 위해서는 중국사회과학원에 정식으로 출판신청을 하여야 하는데 사회과학원에서 심사하여 출판한 학술서적이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.[기존의 중국역사학이나 문자학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내용이 있어 이를 우려한 당국에 의하여 印數가 제한되었다는 것을 우선 이해하셔야 됩니다-일부 내용은 고조선이나 기자조선 또는 부여 등 한국인의 出自에 연결될 수 있는  내용도 있습니다]
위 책을 읽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고고학, 상고시대 음운학, 중국문자학, 갑골문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며, 사마천의 사기 및 춘추좌전이나 국어등 상고사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만 겨우 읽을 수 있으며, 기존의 문자학을 비판하는 이해하기 어려운 박사과정 이상의 수준이라는 점을 우선 아셔야 합니다.
다향이란 분이 글을 쓰신것은 그 분이 이해하는 한도의 문장이며, 공자의 문하제자3,000명도 각각 공자의 학문을 이해하는 척도가 달랐습니다.
학인으로서 신중한 태도를 부탁드리며, 저속한 표현은 삼가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.
이책의 서지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.
駱賓基, (金文新考) (중국 太原幷州北路十一號: 山西人民出版社, 1987. 3. 1.) 400千字, 印數: 1-800冊, 書號:9088.52 定價:20.00元

by 대정 | 2009/04/12 17:50 | 트랙백(1) | 덧글(1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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